# 공급망 혁신, K패션 스케일업 좌우할 것
AI로 수요를 읽고 좋은 디자인과 콘텐츠를 만들어도 제품을 적정 원가와 품질로 제때 생산하지 못하면 수익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상품 경쟁력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는 제조와 공급망입니다.
설텍2026은 공급망을 생산 담당자만의 영역으로 보지 않고, 상품기획 단계부터 원가, 소재, 수량, 납기, 리피트 가능성을 함께 판단하도록 상품기획과 제조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 주목했습니다.
강규식 더라커룸 대표는 ‘우리 브랜드는 왜 항상 생산에서 돈을 잃었을까?’를 주제로 감에 의존했던 생산관리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고 리피트 생산과 재고 운영까지 연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성한 랩오브어패럴 대표도 글로벌 소싱 전략과 Fashion AI 활용을 통해 공급망 혁신이 브랜드 성장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 설명할 예정입니다.
# 티몰과 더우, 오프라인 편집숍까지 중국 패션유통 미래는?
둘째 날인 9월 10일 ‘SCALE GLOBALLY’에서는 K-패션의 글로벌 성장, 특히 올해 국내 기업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중국시장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중국 패션시장은 티몰 중심의 전통적 온라인 유통에서 더우인 등 콘텐츠 커머스와 AI 추천 기반 소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도 판매 매장에서 브랜드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 중입니다.
오준영 미스토상하이 법인장은 ‘K패션은 어떻게 중국에서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마뗑킴 등 K-패션의 현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진출부터 유통, 소비자 접점, 브랜드 운영 전략을 공유합니다.
범유명 POIZON(得物)코리아 한국총괄은 마뗑킴과 산산기어 사례를 통해 중국 Z세대를 움직이는 콘텐츠와 팬덤, AI 추천 알고리즘의 힘을 분석하고, 주화 상하이109 총감은 ‘AI Commerce, 중국 이커머스의 진화’를 주제로 콘텐츠 제작부터 고객 유입, 판매, 고객관리까지 연결되는 E2E Commerce AX를 소개합니다.
엄운현 LVMH그룹 산하 MOYNAT Korea 대표는 ‘Luxury가 되는 브랜드에는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유럽시장 진출과 K-패션의 강점을 짚고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행사의 마지막 ‘AI NATIVE COMPANY’ 특별 세션에서는 기존 조직에 AI 도구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자체를 AI에 맞춰 다시 설계하는 방법을 논의합니다. 임태은 베러웍스 대표가 AI Native 기업 전환을, 김경민 리버스마운틴 대표는 AI 시대 조직과 리더십의 변화를 다루며 이어서 ‘Human + AI Operating System’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설텍 2026]도 K-패션의 진화를 위해 소중한 분들을 모셨습니다. 꼭 함께 하셔서 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1인 3개 강연 신청이 아쉽지만, 그마저도 늦으시면 조기 마감되니 서두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