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º112_ 웹진 '디토' 5월 둘째주 뉴스레터 2026. 05.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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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 미디어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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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까지 에스팩토리 성수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튜브 위크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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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주 진행되는 재밌는 팝업 행사를 소개할까 합니다.
유튜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The Future is fan-made(미래는 팬이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크리에이터, 팬, 브랜드가 함께 하는 '유튜브 위크 2026'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패션·뷰티·푸드·게임 등 다양한 주제로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획한 팝업 전시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요, 15일 저녁 7시 30분에는 하이라이트 행사로 올림픽공원 라이브아레나에서 라이브쇼가 진행됩니다.
유튜브 관계자는 “크리에이터가 단순한 콘텐츠 창작자를 넘어 대중문화를 정의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라고 강조했는데요, 실제 성수동 에스팩토리 팝업 행사는 각 크리에이터들의 독특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전시 부스가 재미를 더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정서불안 김햄찌와 잠뜰TV, 곽튜브 등 확실한 IP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채널의 부스는 바이럴 효과의 최강이었습니다.
또 행사 스폰서로 참여한 제미나이의 AI피팅룸, 제미나이 라이브, 나노바나나2 등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체험은 디지털 패션 솔루션을 연구하는 디토의 취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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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결, IP·브랜드· 공간이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5월 초 서울숲 상권에 오픈한 '틈결' 플래그십 스토어, 이름도 생소했지만 컨셉 역시 색달랐습니다.
틈결은 세상의 다양한 IP를 브랜드, 공간을 결합해 제안하는 경험형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플랫폼으로 인기 IP와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런칭 첫 IP 협업 대상은 에스더킴 작가님의 ‘에스더버니’와의 협업으로 패션 브랜드 ‘세븐에잇언더’, ‘애즈이프캘리’ 그리고 뷰티 브랜드 ‘뷰앤디’와 콜라보한 제품부터 문구, 인형, 주얼리 등 약 10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아트 전문기업인 아이코닉무브먼트가 IP의 세계관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한 버니의 스케치아뜰리에, 버니의 원더랜드 등 각 층별 유니크한 공간도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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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산업의 경쟁력은 어디서 오는가
두 곳을 다녀온 후 패션 브랜드들은 어떻게 강력한 IP와 팬덤을 구축해야 할 지 더욱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제 패션 브랜드들도 단순 브랜드 네임이나 스타들의 유명세에 의존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좋은 원단, 탄탄한 봉제, 오래된 브랜드 헤리티지 물론 여전히 중요하지만, 승패를 가르기 시작한 것은 더욱 강력한 IP(지적재산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스포츠, F&B, 엔터테인먼트 모두가 IP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있는 지금, 패션의 IP는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브랜드명과 로고는 더 이상 그 자체로 자산이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식별 기호'일 뿐, 사람을 모으고 움직이는 힘은 아닙니다. 진짜 자산은 팬이 반응하고, 확산시키고, 다시 찾게 만드는 IP입니다.
물론 이를 위해 유명 IP와의 협업이나 해외 유명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수개월째 가품(?) 판매를 하고 있는 브랜드를 저지하지 못하는 A브랜드의 사례를 보면 그것도 한계가 분명해 보입니다.
패션 산업이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던져야 할 질문은 "우리 로고를 어떻게 더 알릴까"가 아니라 "우리는 어떤 IP를 가지고 있으며, 그 IP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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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패션기업의 든든한 제조 파트너 기업을 소개할까 합니다.
서울 신내동에 위치한 모다스코리아(대표 김광수, 자회사: 화이트하우스)는 최근 마켓의 변화를 가장 현실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국내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다스코리아는 지난 뉴스레터에서 소개했던 '유니클로'의 UTme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는데요, 그 기반에는 모다스코리아의 최신 디지털 기반 DTP 생산 인프라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모다스코리아는 소량 다품종 생산, 즉시 출력, 빠른 디자인 변경 대응, 짧은 납기, 재고 최소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대량으로 만들어 쌓아두는 방식이 아니라 시장 반응을 보고 필요한 만큼 빠르게 생산하는 구조로 패션 기업들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다스는 다음 단계로 브랜드가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무지 바디를 선택하고 디자인을 업로드하면 자동 견적과 결제, 생산 투입, 물류 연결까지 이어지는 제조 플랫폼 모델. 쉽게 말해 제조 공정을 하나의 서비스처럼 사용하는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전략을 구상하고 있는데요. 빠른 반응 속도와 디지털 자동화, IP 대응력, 글로벌 공급망 연결 능력을 가진 제조사로서 '슈퍼 을'이 되기 위한 모다스의 다음 비전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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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최초 ‘챗GPT’ 입은 LF몰, 대화로 쇼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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