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º103_ 웹진 '디토' 1월 다섯째주 뉴스레터 2026. 01.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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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 미디어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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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H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를 결합해 뉴욕에 오픈한 웰니스 클럽 KITH IVY, 사진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스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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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국패션협회가 진행한 2026 신년 포럼 'When the Rules Change', 맥킨지앤드컴퍼니 강영훈 파트너를 초청해 2026년 글로벌 패션산업의 변화와 전략적 대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안했습니다.
이미 디토를 통해 BoF-McKinsey가 공동 발표한 'The State of Fashion 2026' 내용을 전달했던 터라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강영훈 파트너는 관세 및 AI 등으로 인한 패션 업계 전반의 공급망/유통/소비 재편 흐름과 함께 패션업계가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들을 짚으며,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시장에서 요구되는 전략적 대응과 실행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디토 사이트를 통해 주요 이슈들은 짚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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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소비자들이 '웰빙'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며, 패션 산업에서도 이 시장을 놓치지 않고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미 전세계가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에 현혹되어 바이럴 트렌드를 부추기는 도파민 문화에 재편되고 있으나, 이와 반대로 웰빙이 전 세계 소비자의 삶과 자아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소비자의 51%는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더라도 건강 및 웰빙에 현재와 같거나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소비 변화에 따라 패션 업계에서도 웰빙 시장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말 'KITH'는 뉴욕에 패션, 라이프스타일, 웰빙, 레저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클럽 'KITH IVY(입회비만 36000달러)'을 오픈했는데요, 웰빙 문화를 제공하는 아르마니 스파가 인기인 듯 합니다. 또 '알로 요가' 역시 구독 기반 디지털 플랫폼 웰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스포티앤리치'는 웰빙 북을 출간했습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들도 웰빙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웰빙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보이는데요, 최근 웰빙을 테마로 먹는 패션 기업이 등장해 소식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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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오픈 예정인 서판교의 LOW42 레스토랑은 기술을 맛이 아닌 푸드테크 경험으로 전달하는 공간입니다. 전분 없이 기능성 밀가루·물·소금만으로 만든 생면, 단백질 중심 구성, 당 부하를 낮춘 조리 구조 등 메뉴 자체가 하나의 영양 설계 구조로 일부 매장 운영 방식에서는 식전·식후 혈당 반응을 확인하는 체험 구조까지 포함됩니다.
이 공간의 성격은 패션에 더 가깝습니다. 여기는 단순 식당이 아니라 △런웨이 △소재 전시관 △쇼룸 △플래그십 체험 공간, 이 네 가지가 합쳐진 구조로 메뉴 플레이팅, 컬러 조합, 텍스처 표현까지 ‘푸드 스타일링’이 아니라 푸드 패션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당’이라는 기능성이 미니멀·클린·모던한 비주얼 언어로 번역된다고 하니 한 번 경험해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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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영훈 파트너는 “전통적인 성장 공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 시대에서, 패션 브랜드들은 명확한 소구점 기반의 브랜드 코어를 재확립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며 “2026년은 AI 기반의 실행/운영 역량을 제고하고, 쥬얼리/중국시장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하는 기업이 경쟁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고 분석했숩니다.
강 파트너는 'China again'을 강조했는데요, 이 내용에 대해서는 디토 사이트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드릴게요~~ 기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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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오랫동안 ‘기획하고, 만들고, 파는 산업’이었습니다. 시즌은 미리 기획되었고, 생산은 예측에 기반했으며, 판매는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 과정에서 이 순서는 더 이상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디토리안인 정연이 교수는 지금 패션은 완성된 제품을 전제로 움직이기보다 반응을 검증하며 확장하는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고, 이 변화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며 본질은 패션 가치사슬이 ‘확정’이 아니라 ‘검증’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정연이 교수는 패션 기업의 AI 도입 전략으로 'PTLS'를 강조했는데요, 어떤 전략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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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파리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시즌 파리 무대에서는 남성복의 전통적 틀을 해체하고 구조와 기능,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한 실험적 시도가 두드러졌는데요, 이번 시즌 역시 K 옴므 브랜드의 모습도 여러 바이어 및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테일러링의 해체, 워크웨어의 재배치, 조형성과 기능이 충돌하는 방식은 남성복을 다층적인 삶의 조건을 수용하는 구조적 언어로 확장했는데, 특히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은 글로벌 남성복 담론에 개입하는 명확한 설계와 태도를 제시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다음 주 2월 3일부터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됩니다. 6일간 열리는 국내 패션위크에도 해외 바이어 및 미디어들의 열광이 동반되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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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는 지난해 디토와 만났던 분들께도 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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