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유통 업계 이슈도 많았지요. 그 중 저희는 확연히 이커머스 생태계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코로나19가 끝났지만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를 경험하며 전세계가 이커머스 시장의 중요성을 실감했으니깐요.
디토의 유통가 뉴스 중에서 TOP은 국내 패션 브랜드 글로벌 진출…신흥세력이 나섰다였습니다. 올 한해 해외 진출에 대한 패션 브랜드의 관심이 높았고, 실제 해외 진출과 관련한 뉴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기사가 인기인 것은 오프라인 진출과 함께 글로벌 CBT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시장을 노크하는 기업들이 많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네요.
또 이번 겨울 '쉬인', '테무' 등 초저가 패스트패션 브랜드, 플랫폼이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다이소'의 패션 아이템 확대, 온라인 진출이 관심을 모으고 있죠. 그래서 디토에서도 기묘한 작가의 '다이소의 5천 원짜리 플리스가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은'이라는 기사가 많은 관심을 얻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