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º86 _ 웹진 '디토' 8월 셋째주 뉴스레터 2025. 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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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 미디어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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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가 넘는 재고 리스크, 해답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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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0~22일 2025 프리뷰인서울이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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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인서울이 뭐에요?"
"요즘 누가 소재 소싱을 직접해요, 프로모션 업체에서 제안해주는 것에서 선택하면 되지요"
"소재가 중요한가요, 디자인이 이쁘면 되지요?"
혹 여러분의 이야기는 아니시지요? 하지만 실제 업계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일본, 중국, 대만, 영국, 브라질까지 전세계에서 인기가 높아진 K-패션, 그 핵심에는 소재 디자인도 빠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오는 8월 20~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인서울'을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는 8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인서울(PIS) 2025’의 글로벌 포럼에서는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들의 소재 소싱 전략과 글로벌 패션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주최하고 디토앤디토가 공동 기획한 이번 글로벌 포럼 주제는 ‘패션 브랜드가 선택한 K-Textile의 글로벌 웨이브’. 행사에서는 휴고보스, 캉골, 헬렌카민스키, 아뜨랑스 등 국내외 메이저 브랜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K-Textile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매력과 과제를 안고 있는지 심층 논의합니다.
글로벌 브랜드에서는 어떻게 소재 소싱을 하는지, 라이선스 비즈니스에 글로벌 본사와 어떻게 결을 맞춰 소재 소싱을 해야하는지, 이커머스 세상에서는 어떻게 소비자들의 소재 니즈를 파악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소재기업들은 이들과 어떻게 협업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지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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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오전 10시, PIS 2025 부대행사로 [패션 브랜드가 선택한 K-Textile의 글로벌 웨이브]가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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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고보스, 한섬, 아뜨랑스 등 패션 브랜드들의 소재 소싱 전략은?
이번 컨퍼런스의 첫 강연은 스튜디오뷰 대표이자 신한대 겸임교수인 박유미 대표가 진행합니다. ‘소재가 브랜드를 만든다 – K패션을 위한 글로벌 소싱 전략과 포인트’라는 주제로 박 대표는 “지금의 소비자는 원단의 원재료와 가공 과정까지 꼼꼼히 따진다. 이에 따라 패션 브랜드들이 선택하는 소재 소싱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 휴고보스, 자라 등 글로벌 패션 기업은 물론 한섬, LF, 에스제이그룹, 아뜨랑스 등 국내 대표 패션 기업들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소싱 전략을 조명할 예정이다”며 “특히 글로벌 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리사이클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소재 기업은 단순한 품질 경쟁을 넘어 브랜드 가치와 직결되는 스토리를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강연 후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기획 총괄자들이 팬데믹 이후 달라진 소재 소싱 전략을 공유합니다. 주최 측은 △지속가능성 관점의 소재 선택 기준 △한국 소재의 글로벌 인식과 사용 현황 △최근 트렌드 속 소재 구매 키워드 △유럽·아시아의 소싱 접근 차이 △이커머스 기반 브랜드의 소재 전략 △반응생산과 소재 기획의 연계성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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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 리스크가 없는 패션 제조업?
두 번째 강연은 글로벌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선도기업 코닛디지털의 아시아태평양 총괄 매니저 안드레아 네그레티가 진행합니다. 그는 ‘재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글로벌 패션 제조의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주제로, 영국 패션엔터와 이탈리아 주요 패션·소재 기업들의 DX(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특히 판매 반응에 따른 신속한 디자인 변경과 소량생산이 가능한 DTP 활용 전략을 제시해, 국내 패션기업 경영자와 소재 기획자들에게 구체적인 실행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PIS 글로벌 포럼은 K-Textile의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소재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단순한 원단 공급을 넘어 브랜드 전략의 파트너로 진화해야 합니다.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가 요구하는 ‘맞춤형 반응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민한 대응이 필수입니다.
K-Textile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글로벌 브랜드의 요구를 정확히 읽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번 행사는 그 해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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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교 60주년 패션테크 국제 세미나
8월 20일 오후 2~5시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데이터·AI 패션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고, 섬유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
디지털제품여권(DPP) 실전 도입 가이드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순환 섬유패션 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7년 EU의 디지털제품여권 제도 도입을 앞두고 국내 섬유패션업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DPP 도입 사례와 실행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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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의류산업학회가 오는 9월 11일 대구에서 TAF(Textile and Fashion) 행사를 개최하며, 연계 행사로 DMC 회원사 중심의 수주상담회 Now in Daegu를 개최합니다. 패션브랜드와 동대문 지역의 엄선된 바이어와 대구지역으로 초청하는 수주상담회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수주회를 추구합니다.
👉 지금 등록하고, 대구 지역의 우수한 소재 기업과 심도깊은 상담을 나눠보세요.
- 일시 : 2025년 9월 11일 (목) 10:00–17:00
- 장소 : 대구, DTC 2층
- 문의 : 대구섬유마케팅센터(김수환 BM) +02-2279-3404 / hwan@dmcbiz.co.kr
- 프리뷰인서울 2025 DMC관을 찾아주세요 (A홀 A16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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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3D로 무장한 OS, 레조넌스의 반향
‘재고는 없다, 폐기도 없다’ 레조넌스(Resonance)는 전통 패션 제조 방식에 반기를 들고 나선 개혁자들이다. 샘플 없는 디자인, 재고 없는 생산, 투명한 공급망 등 이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제조 방정식은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브랜드의 수익성, 환경 지속가능성까지 겨냥하고 있다. |
말차가 Z세대의 패션 코드가 된 이유
말차는 이미 ‘유행’을 넘어 ‘문화’가 되었다. 단순한 식음료 트렌드가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코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개념 중 하나가 ‘퍼포머티브 메일(Performative Male)’, 에코백, 줄 이어폰, 독서하는 모습, 그리고 ‘말차를 즐기는 습관’이 그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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